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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기능저하증에 좋은 보충제 & 피해야 할 음식|몸이 말라야 할 진짜 이유

by sally42 2025. 7. 9.

 
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단순한 피로 증상이 아닙니다.
몸속 대사가 느려지면서 살이 잘 찌고, 부기가 잘 안 빠지고, 아무리 운동해도 효과가 미미하죠.

이럴 때, 약물 치료와 함께 도움이 되는 보충제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음식을 잘 알고 있어야 진짜 회복이 시작됩니다.
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다면 챙겨야 할 핵심 보충제와, 피해야 할 음식 리스트를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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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좋은 보충제 5가지


> 💡 꼭 기억하세요: 모든 보충제는 ‘결핍이 있을 때’ 가장 효과적입니다. 섭취 전, 필요 여부를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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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셀레늄 (Selenium)

왜 필요한가요?
갑상선호르몬 T4를 더 활성화된 T3로 전환하는 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에요.
항산화 기능도 있어 자가면역 갑상선염(하시모토)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섭취 팁
하루 1200 mcg의 셀레늄 보충제도 OK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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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아연 (Zinc)

왜 필요한가요?
갑상선호르몬 수용체의 작동에 영향을 주는 아연은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요.
부족하면 머리카락도 빠지고, 기운이 더 빠지게 됩니다.

섭취 팁
굴, 소고기, 병아리콩 등에 풍부하며, 보충제로는 하루 15~30mg 정도가 적당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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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비타민 D

왜 필요한가요?
비타민 D는 호르몬 기능 조절과 면역 균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.
갑저증 환자 중 비타민 D 부족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.

섭취 팁
하루 2,000~4,000 IU 보충이 권장되며, 가능하다면 햇빛 쬐기 + 음식(연어, 계란노른자 등)도 병행하세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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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마그네슘

왜 필요한가요?
만성 피로, 근육통, 불면증이 있다면 마그네슘 부족 가능성!
갑상선 기능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어요.

섭취 팁
시금치, 아몬드, 해바라기씨 등에 풍부하며, 보충제로는 마그네슘 글리시네이트 또는 시트레이트 형태 추천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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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오메가-3 지방산

왜 필요한가요?
염증을 줄이고, 호르몬 수용체의 민감도를 높이는 데 도움 돼요.
자가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습니다.

섭취 팁
연어, 고등어, 아마씨유, 또는 고품질 피시오일 보충제(하루 1,000~2,000mg 정도)를 추천드려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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❌ 갑상선기능저하증에 피해야 할 음식 리스트


어떤 음식은 갑상선 기능을 방해하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요. 아래 음식들은 되도록 줄이거나, 체질에 맞게 조절해 드시는 것이 좋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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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정제 탄수화물 & 설탕

빵, 케이크, 과자, 흰쌀, 달달한 음료 등

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, 체중 증가 → 갑상선에 더 부담

→ 대체: 현미, 귀리, 고구마, 퀴노아 등 복합탄수화물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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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가공식품, 인스턴트

소시지, 햄, 컵라면 등은 염증 유발 + 요오드 불균형

방부제와 나트륨이 많아 부종도 유발 가능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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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과도한 콩 제품

콩, 두유, 두부 등은 갑상선호르몬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음

→ 하루 1~2회 정도로 제한, 약 복용과 시간 간격도 4시간 이상 두는 것이 좋아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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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글루텐 (개인차 존재)

하시모토 갑상선염이 있는 경우, 글루텐이 자가면역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음

→ 한 달간 글루텐 프리 식단을 시도해 보고 몸의 반응 체크 추천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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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과도한 해조류 (요오드)

요오드는 갑상선 기능에 필수지만, 너무 많으면 오히려 기능을 억제

→ 김, 미역, 다시마는 소량씩 섭취, 매일 다량 섭취는 피하세요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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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

갑상선기능저하증일 때는 ‘얼마나 적게 먹느냐’보다 무엇을 먹고, 어떤 영양을 보충하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.
잘 고른 보충제와 현명한 음식 선택만으로도 붓기 감소, 피로 개선, 체중 감량이 충분히 가능해요.